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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9년차 29세가 말해주는 탈모진단법

아홉수인생 2019. 4. 18. 06:00

탈모지만 멋진 주드로

스트레스, 미세먼지 등등 오늘날 우리는 머리카락이 살기엔 가혹한 환경에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머리카락을 지켜야함에 또 스트레스를 받고 그들을 잃어감에 또 좌절하고 마음아파합니다.

하...

저도 20대 중반의 나이에 슈퍼마켓 운영을 한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어느세 비어버린 정수리를 세삼 느끼고 매일같이 정수리 사진을 찍고 누군가에게 제 뒷모습을 보여주는게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다 이게 탈모인가!? 하고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봤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자가진단해보세요!

 

진단 항목

1. 부모님이나 나의 유전자가 탈모유전자다.

2. 요즘들어 확실히 머리가 가늘어지기 시작했다.

3. M자나 정수리쪽이 훤히 비어간다.

4. 두피에 뭐가 자주 나고 가렵다.

5. 두피가 반짝거린다.

6. 볼륨감이 예전보다 떨어진다.

7. 스타일링이 힘들어졌다.

 

제일 중요한건 유전적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어 우울증도 걸리고 너무 힘든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모근당 2~3개의 머리카락이 난다

하지만 받아들이고 제 머리를 지키기로 마음먹고 치료에 나섰습니다! 여러분도 자가진단 해보시고 제 문답이 시원치 않으시다면 병원에 한번 가서 카메라로 두피와 1모근당 몇개의 머리카락이 있는지 굵기는 어떤ㄴ지 보시고 판정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탈모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고 걱정하신다면 지금당장 걱정보다는 행동으로 걱정을 떨쳐버리시고 소중한 머리를 위한 관리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관리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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