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의 이모저모

-봄이왔어요! 목감기가 걸려서 집에서 게으름을 부리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힐링하러 나홀로 부산 시민공원에 운동하러 왔습니다. 추운줄 알고 패딩조끼까지 입고갔는데 쭈욱~ 들고다녔네요 봄이왔나봐요! 땀이 납니다;; 유채꽃이 활짝 피었네요!! 여자친구가 옆에 없는게 아쉽습니다...ㅠㅠ (영상통화로 보여줬습니다) 봄이 와서 그런지 시민공원 관계자분들이 꽃들을 관리하고 풀들을 정리하고 계셨어요. 그분들이 열심히 관리해 주셨기에 저희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 할 수 있지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도를 보고 갑시다! 저는 남문으로 도착해서 쭉 한바퀴 돌아서 다시 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다녀올겁니다. 매번 다니는 코스라 저는 안봐도 되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은 너무 넓어서 길을 잃어버리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