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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정보/자격증 이야기 (2)
아홉수의 이모저모
-취득하게 된 계기 나는 슈퍼마켓 장사하다 말고 폴리텍 전기과에 들어가게 되었다. 나이 27먹고 다른애들보다 뒤쳐지기 싫어 군경력으로 정보처리 산업기사부터 취득하고 바로 1학년때 전기 산업기사를 취득하려 했다. 3회차때 전기 산업기사 필기가 떨어지고 그날 기분푼다고 먹었던 술이 문제였는지 기숙사가서 뻗어 자다가 깼는데 그렇게 내 인생이 패배스러울 수 없었다. 그래서 울면서 겨자먹기로 이악물고 한번 더 하자고 바로 전기공사 산업기사를 신청해 냅다 달렸다. 물론 그날은 잤다. -필기공부 나는 실기공부보다 필기공부가 더 싫었다. 실기는 뭔가 마음 다 놓고 '책한권 외우고 간다!' 요 느낌인데 필기는 5과목 이론 다 외우고 문제 많이 풀고 해도 모르는 문제가 계속 나와서 끝도없는 터널 지나는 기분이라 욕을 천번..
-자격증 인생의 시작지점 필자는 2017년 2월 7일에 첫 자격증 시험인 한국사 능력검정 시험 1급을 취득했다. 그 당시 20평의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슈퍼마켓을 운영중에 있었고 솔찍히 말해 가게가 망해가고 있었기에 취직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위를 취득해야 한다는 생각에 막연히 한국사라는 것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친구놈이 한국사가 가산점에도 도움이 되고 좋은 자격증이라고 막연하게 떠들어대서 넘어갔던 것도 있다. 막상 취업시장에 뛰어들어보니 한국사를 좋아하는 기업이 많이 있었다. 포스코라던지 다른 기업도 인적성에 한국사를 추가하여 국가에 대한 기초지식을 물어보는 부분들이 있었고 대기업에 가지는 못 했지만 어느정도 내 인생에 있어 좋은 영향을 끼친 자격증에 틀림이 없다. -이론을 배우자! 처음에는 어..